조한익(67)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지난 22일 서울서부지부를 방문, 2010년 주요 업무현황 및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회의 건강검진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와 인력보강은 물론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관리협회가 종합병원과 비교해 검진장비들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검진을 받으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자세한 건강검진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이 같은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공익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기위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조한익 회장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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