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 성의교정을 포함한 8개 부속병원 뿐 아니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룹웨어를 지난 14일 열었다.
이번에 오픈된 그룹웨어는, 체계화된 그룹웨어 구축으로 사용자간의 의사 소통뿐만 아니라 다른 시스템간의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가톨릭중앙의료원 문화를 선도하는 주요한 도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IBM 로터스 도미노 및 세임타임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된 그룹웨어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내부의 전자우편, 일정관리, 공유마당, 신청서,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그룹웨어는 원내뿐 아니라 외부에서 접속도 가능하도록 해 인터넷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으며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에는 전자결재 및 HIS(병원정보시스템), MIS등과 연동하여 업무를 확장할 계획이며 2007년 6월 중 IDC센터가 구축되면 좀더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험께 원활한 그룹웨어 오픈을 위해 모든 기관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하였는데, 지난 4월 20일 성바오로병원을 시작으로 모든 기관을 상대로 1차 또는 2차까지 설명회를 마쳤다.
또 설명회를 통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 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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