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의약품과 복용시 일정 연령제한이 있는 의약품 성분을 지난 3일 공고했다.
이번 공고된 성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물상호작용 등 의약품 정보를 평가해, 병용금기 50개 성분과 연령금기 58개 성분을 포함한 총 108개 성분이다.
이번 공고로 의약품 사용시 금기해야할 성분이 총 772개 성분(병용금기 356개, 연령금기 102개, 임부금기 314개)으로 늘어났으며, 추가된 성분들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과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의 규정에 의해 금기의약품 성분으로 고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급여심사 업무에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오남용의약품 등 안전사용에 유의할 의약품 590여 성분에 대해 의약품 허가사항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최종 공고대상을 확정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