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2일 입원고객에 대한 입원 수속 및 검사를 한곳에서 일괄 지원하는 ‘입원고객지원센터’와 각종 검사에 대한 예약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검사예약 통합창구’의 문을 열었다.
이 병원 본관 1층 외래 진료실 중앙에 자리 잡은 ‘입원고객지원센터’는 입원 결정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원실 배정 등의 입원 수속과 심전도 및 x-ray촬영 등을 전담 간호사를 비롯한 담당 직원이 수속부터 입실 전 검사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수속 시스템과 EKG검사실, X-ray 촬영 지원실, 쇼파와 TV 및 오디오 등이 갖춰진 안락한 대기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수속 후 입실까지의 대기시간 중 전담 간호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도 받으며 병동까지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검사예약통합창구’는 외래 진료 후 처방에 의한 2가지 이상의 검사 예약을 위해 각 검사실과 진료과를 찾아다녀야 하거나 각종 검사일이 맞지 않아 검사를 위해 여러 차례 내원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층 로비 중앙에 위치해 있다.
재진 환자가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기능검사, 진단검사의학과 등에서 실시하는 검사의 예약을 한곳에서 일정을 조정해 확정짓고 검사를 위한 설명도 겸하게 되며 필요시 진료예약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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