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10월 20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50년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국제약품은 1959년에 설립돼, 1968년 원료합성공장 준공,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 주식 상장, 86년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88년도에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에 일반 완제품과 원료 합성공장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생산 공장을 신축해 100년 회사의 토대를 마련했다.
나종훈 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회사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정도경영과 자율책임경영을 모토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업계에서 우뚝선 100년의 역사를 가진 새로운 꿈을 향해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 중앙연구소 이범수 부장 외 8명, 15년 근속 기획관리부 김치겸부장외 13명, 10년 근속 동부지점 박태진 과장 외 16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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