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진영호 교수(49세, 응급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전북대병원은 6일 진 교수가 응급의학 분야에 기여한 여러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0년 판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응급의학 분야 중 임상중독학과 심폐뇌소생학 분야에서 전문 치료와 연구를 계속 해오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임상중독학, 심폐뇌소생학과 관련된 다수의 국내 임상 논문과 SCI 논문을 발표했고, 지난해에는 대한응급의학회 우수구연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학회 고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수련이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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