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양평 한국방송광고공사 연수원에서 창립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위해 임직원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했다.
병협은 오는 11월 3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시 ‘병원협회 미래비전’ 선포에 담을 내용을 위해 협회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조로 나눠 미션과 비전에 대해 분임토의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분임토의를 거쳐 도출된 미션과 비전 중 임원을 포함해 직원들이 뽑은 우수상에는 ‘인류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와 ‘합리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병원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가 당첨됐다. 또 임원상에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와 ‘건강한 병원, 건강한 국민’이 선정됐다.
병협은 이번 워크샵에서 제안된 비전과 미션 핵심실천과제, 신규사업계획 등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11월 50주년 창립기념식때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마음워크샵에는 지훈상 회장을 비롯 김윤수 부회장, 강보영 홍보위원장, 권영욱 총무위원장, 강재규 재무위원장, 정영호 보험이사, 안병문 국제이사 등 임원과 병협사무국, 병원경영연구원, 서울시병원회, 중소병원협의회, 원광대병원이 참석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