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직원 CS(Customer Satisfaction)교육을 시작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지병원은 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CS교육을 시작, 오는 9월 25일까지 한 달간 간호직, 보건직, 약무직, 행정직, 기술직, 기능직 직원의 기본 교육을 하고, 이어 교수와 전공의 대상의 CS 기본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을 향한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전 직원이 일치된 CS 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제1차 CS교육은 1일 8시간에 걸친 기본교육으로 진행되는데 1회에 24명씩 참가하게 된다.
외부 CS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CS basic course는 Hospitality 서비스마인드 2시간, 명지인의 기본매너(Basic) 3시간, 병원 감성 커뮤니케이션(Skill) 3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명지병원은 이번 CS 기본교육이 완료되면 환자접점 부서를 대상으로 분야별, 직종별 특성에 맞는 2차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운동의 시작이자 마무리인 인적 쇄신 운동의 하나로 전직원 CS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취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 운동이 1차로 마무리 되는 오는 10월 초에는 확연하게 달라진 명지병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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