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남정현) 암센터가 지난 18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난소암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난소암의 발생은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있으며 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표적으로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 호르몬, 생식력과 배란, 유방암이나 대장암을 진단 등의 과거 병력, 석면 및 활석 등의 발암 물질 등의 환경적인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또 “난소암 치료는 일차적인 치료로는 수술이 시행되며, 1기 중에서도 초기 병기를 제외한 모든 난소암 환자들이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투여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15일에는 ‘식도암의 이해’를 주제로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