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9차 일본정맥학회에 초청강연자로 참석했다.
이 학회에서 김동익 교수는 ‘선천성혈관기형에 대한 수술적 치료 경험’을 주제로 선천성혈관기형 클리닉을 운영하며 쌓은 수술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13일 김동익 교수가 시행한 임파부종환자의 수술 사례가 일본 FUGI TV의 ‘The Best House 123’이라는 프로에 방영됐다.
이 프로는 특정 분야의 Best3를 선정해 방영하는 인기 방송으로 당시 ‘실록! 한국의 최신의료’편에 선정돼 김동익 교수의 세계적인 혈관질환 치료수준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주관한 2005년 100인의 의사(The Top 100 Health Professional of Achievement Award - 2005)에 선정된바 있다. 또 Stem Cells 인터넷판에 ‘자가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의 치료’라는 주제의 논문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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