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메드트로닉의 자회사인 피지오콘트롤社(Physio-Control Inc.)의 라이프팩 15 모니터/제세동기(LIFEPAK15 monitor/defibrillator)가 우수디자인의료기기展(MDEA; Medical Design & Manufacturing East 2009 Conference)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시에 위치한 브라이언 웹스터 피지오콘트롤社는 메드트로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서 제세동기기술분야에서 54년의 연구노하우가 축적돼 있으며, 이번 미국 뉴욕,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우수디자인의료기기대전 기념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우수디자인의료기기展은 헬스케어분야의 공헌도가 높은 제품 중에서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제품 선정에 있어서 디자인과 기계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제품의 창의성, 제품의 품질개발에 대한 노력,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헌도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후보제품을 선정하였다.
브라이언 웹스터 피지오콘트롤社 대표는 “피지오콘트롤은 라이프팩 15 모니터/제세동기가 우수디자인의료기기 금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우리는 고객이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품질과 제품디자인, 그리고 제조공정이 유기적으로 잘 융합되어 있고, 내구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피지오콘트롤의 혁신적이며, 신뢰도가 높은 품질은 전세계에서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함으로써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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