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 병원 신관 7층 대강당 및 임상의학관 제2강의실에서 ‘알기 쉬운 병원 감염관리’를 주제로 감염관리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매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90분간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의료현장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의료 종사자들이 지켜야할 감염관리지침을 비롯한 감염감소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꽃실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교수)는 ‘1시간이면 감염관리 완전 정복한다’는 주제로 병원 감염관리의 정의와 부위별 감염관리 원칙, 격리지침, 전염병의 관리까지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가 ‘감염관리 대상 미생물 다루기’, 외과 이종인 교수 ‘수술 부위의 창상감염관리’, 홍혜경 감염관리간호사 ‘격리지침의 실제와 적용’, 중앙공급실 설명숙 수간호사 ‘소독과 멸균’, 건국대병원 최정화 감염관리간호사 ‘병원감염 감소 전략의 다각적인 접근법’ 등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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