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녹지캠퍼스 잔디구장에서 ‘고려대의료원-보건복지가족부-연세대의료원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전후반 30분씩 풀리그제로 진행됐고, 고려대의료원은 복지부를 5:2, 연세대의료원을 3:2로 제압하면서 우승했다.
선경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보건향상과 우리나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각 기관이 살을 맞대며 땀 흘리는 또 하나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 만큼 부상없이 맘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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