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김기황 연세의대, 이사장 김승협 서울의대)가 오는 5월 22~23일 COEX 장보고홀에서 제 40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초음파 영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연구결과와 장비 및 기술을 발표하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도플러 초음파검사의 실제적인 시연과 수기과정이 포함됐으며, 회원들의 재교육을 위한 총 13개 범주에 걸친 39개의 강좌가 제공된다.
또 초음파의 여러 분야 즉 복부, 근골격계, 비뇨기계, 소아계, 산과계, 유방, 갑상선분야 등의 연제가 구연되며, 학술전시 방법도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전시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난 대회부터 시작된 기억할만한 잊지 못할 초음파 영상을 함께 나누는 공모전도 실시될 예정에 있어 많은 회원들의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초음파의학회는 1980년 창설되어 올해로 29년을 맞이했으며, 1992년에 열린 아시아초음파의학회와 2006년 세계초음파의학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학회의 급속한 양적, 질적 발전을 이뤄 지난해 열린 39차 학술대회에는 총 779명의 회원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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