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지난 12일 오후 4시 8층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해군홍보단)을 초청, 매직쇼’를 열어 환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마술쇼는 내원객과 입원환우, 보호자, 교직원 등을 비롯한 300여명이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결 마술사가 약 한 시간동안 끈, 지팡이, 불, 공중부양 등의 다양한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폭소를 자아냈다.
이 날 관객들은 이 마술사의 매직쇼를 보기 위해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장 내는 장사진을 이뤘으며, 매직쇼가 끝난 뒤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 마술사는 고려대의료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안암 ? 구로 ? 안산 등 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다채로운 마술쇼를 수차례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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