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식약청 조직이 2관 5국 4부 54개 과 11개 팀에서 1관 5국 4부 51개 과로 축소, 개편된다.
또 국립독성과학원의 명칭이 식의약안전평가원으로 바뀌며 조직은 3부 29개 과 2개 센터로 조정된다.
6개 지방청은 33개 과, 9개 검사소, 1개 사무소로 구조가 바뀐다.
16일 행정안전부가 밝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은 1관 3개 과를 줄여 1관 5국 4부 51개 과로 축소된다.
이로써 기획조정관, 위해정책국, 식품안전국, 의약품안전국, 바이오생약국, 의료기기안전국 등 1관 5국으로 골격을 갖추게 되며 감사담당관과 운영지원과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중 기획조정관은 산하에 기획재정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법무규제담당관, 통계통상담당관, 정보화담당관, 소비자담당관을 두게 된다.
위해예방정책관에서 국명을 바꾼 위해정책국은 위해정책과, 위해정보과, 검사제도과에 임상제도과를 신설, 산하에 4개 과를 갖추게 된다.
식품안전국은 식품안전정책과, 식품관리과, 식품품질과, 식품회수과, 식품표시과를 두게 되며 별개로 산하에 영양수입정책관과 식품가공부를 두게 돼 식품안전사전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가운데 영양수입정책관은 영양정책과, 식생활안전과, 신소재식품과, 수입식품과, 현지심사과, 수입검사과, 식품가공부는 식품기준과, 첨가물기준과, 건식기준과로 구성된다.
의약품안전국은 의약품안전정책과, 의약품관리과, 의약품 품질과, 마약오남용의약품과에서 새로 과명을 바꾸게 되는 마약통제과와 의약품평가부와 생약평가부를 합친 의약품심사부를 별개 산하 과와 부로 두게 됐다.
의약품심사부는 허가심사조정과, 의약품기준과, 순환제약품과, 종양약품과, 소화기약품과, 약효동등성과를 소속 과로 두게 돼 사전 허가심사업무를 전담한다.
생물의약품국에서 국명이 바뀌는 바이오생약국은 바이오정책과, 한약정책과, 화장품정책과와 바이오생약심사부를 산하 과와 부로 두게 된다.
바이오생약심사부는 첨단제제과, 생물제제과, 생약제제과, 화장품외품과를 소속 과로 둬 바이오생약 등 허가에 필요한 심사업무를 진행한다.
의료기기안전국은 의료기기정책과, 의료기기관리과, 의료기기품질과와 허가심사만 전담하는 의료기기심사부를 소속 과와 부로 둔다.
의료기기평가부에서 부명을 바꾼 의료기기심사부는 진단기기과, 치료기기과, 재료용품과로 구성된다.
한편 식약안전평가원은 독성평가연구부, 식품위해평가부, 의료제조연구부 등 3부 29개과로 구성됐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