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2일부터 인터넷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실시한 결정신청 이전의 임상적 유용성, 비교대상선정, 경제성 평가 대상여부 등에 대한 사전상담을 2일부터 인터넷으로 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에 따르면 사전상담이란 새롭게 보험 등재를 하려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심평원에결정신청 이전에 임상적 유용성, 비교대상선정, 경제성 평가 대상여부, 재정영향 분석 등 급여신청자료 제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 결정신청 후 제출자료 미비로 인해 등재시기가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막고, 필요한 정보에 대한 고객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선별 등재제도 운영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로써 신청자가 인터넷으로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상담희망기간, 성분명, 적응증 등 상담내용을 등록하면 접수받은 상담자가 5일 이내에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확정한 상담일시에 상담하게 된다.
심평원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사전상담제도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방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에 들어가[요양기관서비스/정보마당/급여기준정보/약제/의약품선별등재/사전상담]을 클릭하거나 [국민서비스/전문가정보/급여기준정보/약제/의약품선별등재/사전상담]에서 심평원에서 승인한 제약회사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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