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에스테틱 사업 운영을 위한 실질적 경영기법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미용경영 성공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Stephen Mulholland, Mark J. Tager이 공동으로 만든 것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 외 3명의 교수들이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번역 발간했다.
이 책은 환자나 고객을 상대로 에스테틱 사업 운영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경영기법(know-how)을 제공한다.
미용경영의 요체는 우선 개별적인 성공의 핵심원칙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환단계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이 단계별로 세분화된 법칙은 저자들이 자신의 병원에 직접 적용해 얻어낸 소중한 경험의 결과며, 이미 시력교정술, 미용 치과분야에서도 인정받은 이론적, 경험적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미용경영에서 광의의 경영원론을 포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단계마다 필요한 실천 가능한 세부사항들을 매우 정교하게 다룰 수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
따라서 단계별로 구성된 전환 단계의 법칙에 충실할수록 그에 맞는 미용경영방식의 변화를 얻어낼 수 있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또 한국어 번역본에는 원본에 없는 보너스 부록이 몇 가지 더 추가됐는데, 의료진들의 방송출연을 위한 준비, 직원들의 전화 응대 표준 원고, 병원경영에 필요한 국내 업체 소개, 병원광고에 관한 법률적 근거 및 심의기관 등이 수록됐다.
판형 : A5(신국판)/ 가격 : 1만8,000원 / 페이지: 290 / 발행처 : 도서출판 여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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