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공채를 통해 선발된 60명의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도 공채 신입 직원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은 신입 직원들이 기관에 첫 발을 딛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서울성모병원 신입직원들이 ‘신입 직원 입문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진정한 CMC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입 직원 입문과정’은 공채를 통해 새로이 입사하는 직원들에게 CMC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기관의 방향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CMC의 이념과 역사에 대한 과정과 CMC의 신입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매너, CMC 인사제도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핵심가치 Activity’ 과정을 처음 도입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스스로 봉사활동을 구성해 실시하는 시간을 마련, 신입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과정을 마친 신입 직원들은 CMC 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이번 신입 직원들은 4월 30일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맞춰 선발됐으며 행정직 19명, 의료기술직 41명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신입 직원들은 2월부터 각 부서로 배치돼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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