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정의원 이동환 원장 (43세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반대하는 “독도가 달린다” 행사의 응원가를 작사, 작곡해 화제다.
이 행사는 독도라이더/독도레이서와 울릉군청에서 주최하고, 하나로 드림에서 주관하며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올림픽공원에서 5km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 서울대 재학생 6명과 체육교사 1명으로 구성된 7명의 독도 레이서가 포항까지 약 380km를 달린 뒤 포항에서 독도까지 배를 타고 2월 24일 도착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독도여 영원하라’는 인터넷 생중계하는 이 모든 과정에 삽입곡으로 사용된다.
또 이 응원가는 KBS 인간다큐 ‘사미인곡’의 독도레이서 7인을 주제로 한 찰영분으로 녹음돼 3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 노래 1년간의 저작권에 대한 수익금을 독도수호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사이자 아마츄어 작곡가로 활동해 온 이 원장은 2004년 음악동호인 발라드 프로젝트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대한의사협회가 출간한 ‘백인백색’에서 작곡가로 소개된 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