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메디텍의 '무릎 사랑'이 지난 5일 태국국립연구의회(National Research Council of Thailand-NRCT)가 개최한 제2회 국제발명가의 날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무릎 사랑'은 다빈치메디텍(대표이사 조상덕)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무릎관절보조기(사진/착용전 후)다.
이 무릎관절보조기는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2008 대한민국 우량 중소기업 대상 신기술부문에서 대상, 200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은상, 2006 서울국제발명대전 동상 등을 휩쓸었다.
이 제품은 이미 특허등록과 의장등록, 미국, 일본 등 해외특허출원을 마쳤으며, 한국 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발명 우선 구매 추천'인증도 받았다.
이 제품은 또 2007년 국제재활의학회 세계학술대회에서 소개돼 전 세계 재활의학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무릎사랑'은 손상된 무릎관절의 안정과 지지고정을 도와, 무릎 관절의 마찰로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이 제품은 보행에너지를 이용한 지렛대 원리로 무릎을 밀어 올려 관절 사이를 넓혀준다.
이때 위로 올려 고정된 다리에 '무릎사랑'을 사용하면 맞닿았던 관절 부위 간격이 0.8mm 이상으로 간격이 벌어져 관절이 맞닿아서 생기는 통증을 근본적으로 없애준다.
이 회사 조상덕 대표이사는 "의료인인 나만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내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다. 계속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노인에게 빛이 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