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치과의사 및 교수들이 임플란트를 배우기 위해 방한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손동석 교수.
16일 방한한 터키 치과 의사 및 교수 14명은 세계 최초 초음파 기구를 이용한 상악 임플란트 수술법 개발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손 교수의 임플란트 강의를 들은 후 임플란트 라이브서저리를 관람했으며, 수술 후 임플란트 수술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손 교수는 이미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국내, 동남아, 일본, 인도 등지에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파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임플란트 본 고장인 미국에서도 임플란트 교육을 받기 위해 손동석 교수를 방문했으며 각 나라에서 임플란트에 대한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손 교수는 “한국 임플란트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아시아 등 각 나라에서 임플란트를 배우기 위해 이렇게 방문해 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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