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 희망마루봉사단이 지난 14일 태백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 눈길을 모았다.
강원케어센터 이기옥 원장을 포함한 총 18명의 봉사단원들은 약 72명의 입소자들에게 향긋한 화장수와 마사지 크림으로 발마사지를 해주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지원 활동을 했다.
또 생수 약 100박스를 요양원 안으로 옮겨 물통도 채우는 등 작지만 따스한 활동으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백중앙병원은 2007년 2월 태백노인전문요양원과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그동안 무료진료와 봉사활동 등으로 수차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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