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가 지난 21일 전남대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홍 모(여, 76세, 병명 : 심장수술), 문 모(남, 52세, 병명 : 폐결핵), 권 모씨(여, 83세, 병명 : 당뇨와 고혈압) 등 3명의 환자들에게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또 권 모씨는 병실 환자 3명에게도 권 할머니의 딱한 사정에 소정의 위로금도 전달했다.
송영수 회장은 “전남의 기업 및 개인 등 수많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자를 돕는데 쓰이고 있다”며 “병상의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고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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