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이 서광메디컬과 독점 영업대리점 계약을 맺고 인공수정체를 포함한 백내장 및 망막관련 전 제품을 서광메디컬을 통해 전국에 공급키로했다.
모진 사장과 장세철 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바슈롬이 도매유통을 서광메디컬로 통합한 것은 바슈롬과 서광메디컬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맺은 것으로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장세철 사장은 독점 공급에 의해 "다른 도매업체와의 새 공급계약을 맺을 때, 마진율 변화 등은 최소한에 그쳐 기존 바슈롬과의 계약에 비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진 사장은 서광메디컬로의 도매업체 통합배경에 대해 "지역별로 관리체계가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이 효과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며 "현행 개별대리점 체제를 통합관리하고 좀더 전문화되고 시스템화된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국 선생님들에게 제공키 위해 서광메디컬과 새로운 파트너쉽을 맺고 전국을 유기적으로 통합관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통합일정에 대해 "1월 31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방 대리점에 대해 서광메디컬이 통합 관리를 시작하며, 그 이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서는 4월 1일부터 통합할 예정이며 이후 전국의 모든 주문과 관리를 서광메디컬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진 사장은 서광메디컬을 통합대리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업사원 개개인의 뛰어난 전문성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높게 보았으며 안정된 재무구조와 영업환경은 물론 안과업계에서 신용과 신뢰도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주요 선택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장세철 서광메디컬 대표는 바슈롬이외의 다른 회사 취급 제품과 관련해서는 "2009년이후 바슈롬의 백내장 및 망막관련 전 품목을 관리 판매하는 독점대리점으로써 타업체와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업계에 혁신적이고 최첨단의 제품을 전국적으로 공급하게 되어 서광메디컬의 발전과 안과업계의 고품격 서비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