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 손동석 교수가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 19차 임플란트 심포지엄에 국내 최초로 초청 연자로 참석해 상악동골이식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손동석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현재 연구 중인 골이식재를 이용하지 않는 상악동 증대술과 초음파 수술기를 이용한 외상이 적은 임플란트술식에 대해 강의했다.
또 지난 21일 한국인 최초로 일본의 최고 수재들만 입학한다는 동경의과치과대학 총동창회 초대로 2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6시간과 질의응답 1시간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한국 임플란트의 높은 술식과 현재 연구 중인 초음파 수술기를 이용한 임플란트의 최신술식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번 강의 후 참석자들은 기립박수와 높은 호응을 보이는 등 한국 치과의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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