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지난 13일 건양어린이집 강당에서 지역주민 초청 건양어린이 재롱잔치 행사를 열었다.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건양대병원은 이날 지역 노인정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노래와 율동, 발레,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건양대학교 부속 건양어린이집 아이들과 대전평생교육대학의 건양After School 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 건양대 아동보육학과 동아리‘쁘띠뿌페’가 무대를 장식했다.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재롱을 선보이는 내내 노인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게임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측은 공연이 끝난 뒤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로 떡국을 대접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
하영일 원장은 “친손자 친손녀가 무대 위에 올라 재롱을 부린 듯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격려해 주신 노인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잠시나마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고 추운 겨울철 건강도 조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