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 임직원 50여명이 주민등록이 말소돼 건강보험제도권 밖에 있는 노숙자, 행려자 등을 치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돕는 비영리 자선 의료기관인 요셉의원에서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애보트는 지난 6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년 기업으로서 건강 헬스케어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경제 여건 상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 이웃들을 돕는 임직원들의 자원 봉사, 기증과 같은 ‘나눔 실천의 날(Abbott Action Day) 프로그램’을 론칭 한 바 있다.
또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며 봉사 활동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선정해 전직원 회의에서 부상과 함께 정기적으로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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