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2008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개회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민간과 함께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원은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의원이 총 35개라고 밝혔다.
해외환자 유치실적은 지난해 1만6천명에서 올해는 11월 현재 약 4만명이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신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날 의료관광 선진국인 싱가포르, 태국에 비해 한 발 늦게 출발한 한국이 의료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 만큼은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8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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