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리코팜(대표이사 이항구)이 요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쾌재를 부르고 있다.
지난 19일자 한 중앙일간지 헬스면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시금치, 브로콜리, 바비큐라는 보도를 바탕으로 그의 건강관리 비결이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소개됐기 때문이다.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얼마전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성분’으로 승인 받기도 했으며 루테인이 다량 함유된 시금치는 최근 눈 건강뿐만 아니라 치아건강, 술독 제거 효과,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변비나 거친 피부에도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뽀빠이’까지 동원해 시금치 먹기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시금치의 영양학’에 관심이 많다.
루테인이 함유된 제품을 출시한 한국알리코팜은 최근 개편된 광고물과 함께 미국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가 루테인이 다량 함유된 시금치를 좋아한다는 보도 등이 루테인에 대한 관심을 많이 불러일으키며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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