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이 13일 이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100여명의 환자 및 원내 고객,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팀이 영화 록키 OST, 시스터엑트 OST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했던 한 환자는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중언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병마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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