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영호)이 지난달 31일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 한양대구리병원 김영호 원장, 한양대국제협력병원 이민호 원장 등 많은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개원 1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의 모든 교직원들이 화합하고 인식전환을 통해 병원 발전에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다가오는 변화를 기회로 한양대구리병원의 한 단계 높은 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원장은 “최근 금융 위기와 경제적 불안, 비현실적인 의료수가 등에 의해 점차 의료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된다’로 생각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교직원 여러분의 병원에 대한 헌신과 노력, 환자에 대한 친절함을 바탕으로 한양대구리병원이 서울 동북부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에 관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법직원 10명에게 모범직원상도 수여됐다. QI실 이선이 수간호사가 총장상,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 외 2명이 의료원장상, 영상의학과 최정곤 감독 외 5명이 병원장상을 받았다. 또 3명의 협력업체 직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올 한해 동안 신규고객유치를 많이 한 영양과 홍성권 외 19명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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