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노충희)이 지난 9~10일 ‘제6회 중랑 구민 건강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갑상선 초음파 검사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상의학과 김정숙 교수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이 약 150명에게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비정상소견을 보인 이들에게 인근 병원을 방문, 정밀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외과 곽금희 교수가 지난 10일 오후2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갑상선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해 호평을 얻었다.
중랑구에서는 매년 구민적 보건사업의 홍보기회,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해 건강한마당행사를 추진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계백병원을 비롯해 한양대, 경희대한방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21개 보건의료 단체가 참여해 중랑구민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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