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은 한국환경독성학회와 공동으로 2008년 한국환경독성학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0월 31일(금)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신세계관에서 개최되는 한국환경독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21세기 환경독성학의 새로운 접 근과 도전'의 주제 하에 환경유전독성 및 발암성 예측에 관한 국·내외 연자 6인의 발표가 진행된다.
유전독성과 박순희 과장은 '위해평가기술로서 분자스크리닝 기술 등 독성평가 최신기술과 국제기구 동향'을 제목으로 지난 6월 OECD/IPCS 독성유전체 자문회의 및 ICCA-LRI 공동워크숍에 참가해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금년 7월 개최한 미국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센터(NCTR*)와 국립독성과학원의 공동워크샵과 향후 협력연구방안에 대한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섭 부장(독성연구부)은 이번 국제심포지움에는 미국 NCTR의 시스 템 독성부장인 James C. Fuscoe 박사도 초빙돼 간 손상과 관련한 생체지표의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립독성과학원은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환경유전독성 및 독성유전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