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 정효성) 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입소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무료함을 달래고 정서적인 함양을 심어주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소재 ‘화성행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수원 화성행궁에서 ‘무예24기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팔달산까지 3.2km 구간을 임금이 타던 가마를 형상화한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을 두루 살펴 봤다.
한편 한국산재의료원 경기케어센터는 국내최고의 산재전문복지시설로서 가족 간병이 곤란한 고령, 중증의 산업장해인들에게 보다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10월 문을 연 뒤 현재 54명이 입소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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