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원장 (42세 연세가정의원/ 사진)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한국강사협회(회장 안병재)가 선정하는 ‘제80호 명강사’로 위촉됐다.
이 원장이 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것은 의사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오는 25일 오후 1시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5차 명강사 초청 세미나’에서 위촉 패를 받을 예정이다.
(사)한국강사협회가 인정하는 명강사 검증방법은 ‘협회 명강사 육성과정’을 거친 뒤 ‘명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발되거나, 각 기관이나 기업교육 담당자로 구성된 ‘명강사추천위원회’의 특별 추천을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명강사’로 위촉을 받은 명강사는 80명에 불과하다.
이에 이 원장은 ‘의사 또한 강사로서 솔선수범하는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강사협회와 의사협회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협회회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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