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공단에 팩스를 보내는 가입자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전국 단일네트워크 중앙집중 웹팩스시스템을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중앙집중 웹팩스시스템이란 고객의 팩스문서를 공단 내에 설치된 대형서버로 일괄수신한 뒤 내부망을 통해 접수원이 열람·접수,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로써 고객은 공단에 발송폭주로 지연되던 팩스문서를 100% 발송할 수 있게 됐으며, 발송한 팩스문서의 수신여부를 이메일 또는 전화ARS 등으로 즉시 통보받음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200만통(1통당 45원)의 고객 통신비 절감효과가 연간 9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팩스문서 관리가 대형서버에 파일형태로 저장 관리됨으로써 문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도달된 팩스문서를 일일이 출력하지 않고 업무 담당자의 PC에서 내용 확인 후 필요한 문서만 출력하게 돼 물품낭비의 방지는 물론 팩스수신 관련 문의전화와 민원이 줄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개선될 뿐아니라 사무생산성과 함께 400만통기준 통신비가 연간 1억8천만원(통화당 45원)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