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지난 12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노인에서 12주 건강걷기 프로그램의 보행자세와 우울 개선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고령자 85명을 대상으로 주 5회, 1시간 걷기 프로그램을 12주간 시행한 후 자세와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호전되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논문은 임상노인의학회지(2007년 12월)에 게재됐으며, 노인들에게 걷기 프로그램을 적용해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걷기 보급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