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군 전염병인 콜레라 등 68종의 법정전염병 질병코드’가 일제 정비돼 본격 운영됐다.
이번 법정전염병 질병코드 정비는 그간 법정전염병 신고건수와 진료비 청구건수의 통계수치에 차이가 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최종 확정한 뒤 제1군 전염병인 콜레라 등 68종의 법정전염병 질병코드’를 일제 정비했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공받은 진단기준 등을 근거로 올해부터 적용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5차개정) 개정내용과 관련기관(대한의무기록협회 등) 의견을 반영, 신중한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이 자료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별도 게재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청구방법 세부작성요령에 별지로 수록, 의료기관이 항상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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