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08오송 박람회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이언 윌머트 박사는 지난 8일 현장을 방문한 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인공다능성 줄기세포 기술이 유전적 질병이 발병했을 때, 환자 본인의 세포를 대량 배양함으로써 같은 병이 유전되는 것을 막는데 특히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한국의 몇개 연구소가 이같은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의 연구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줄기세포 연구는 역사가 짧은 편이며 빠른 결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더딘 발전속에서도 향후 우리에게 도움이 될 혜택을 얻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국가적 지원에 대해서는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같은 바이오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자원이며 특히 정부가 연구분야에 대한 지원을 함께 강화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