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다음달(10월)13일부터 11월말까지 5개구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28일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의 접종률을 높이도록 무료접종을 지난해 6만9천명에서 8만4천260명으로 확대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대로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23개월 영유아, 50~64세 성인, 임신부,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축산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다.
시는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중 65세 이상 노인과 50~64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장애인, 집단시설 생활자, 축산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를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실 : 동구 ☏ 062-608-2765, 서구 ☏ 062-350-4157, 남구 ☏ 062-650-7680, 북구 ☏ 062-410-8993, 광산구 ☏ 062-940-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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