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신입직원들이 한데 모여 CMC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의료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2008년도 신입직원연수’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CMC 가족으로서 갖춰야 할 내용을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입직원연수는 의료원이 1년에 1번씩 입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CMC의 새 가족이라면 꼭 한 번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의 장(場)이다.
이번 교육은 2007년 9월 이후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새로 입사한 직원들에게 CMC의 전반적 현황을 이해시키고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기관의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CMC 정체성’, ‘CMC의 미래’ 등을 강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CMC의 인사제도 및 직제 소개’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사항이 교육내용에 포함됐다.
특히 팀워크를 통해 직접 CMC에 대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CMC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입직원은 “CMC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됐으며 애사심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의료원을 포함, 각 직할기관에서 총 98명의 신입직원이 참가했으며, 행정직군, 간호직군, 의료기술직군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고루 참가해 병원의 전 구성원이 하나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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