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 정형외과가 지난 3일 ‘감압술 및 척추고정술'을 주제로 원내 학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규상 진료부원장, 한은숙 수간호사 및 정형외과 병동 의료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형 수련의가 ‘신경 눌림으로 인한 양쪽 발 저림 증상과 배뇨, 배변장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수술과 재활치료’사례를 발표했다.
이규상 진료부원장은 척추질환에 있어서 응급수술을 요하는 경우와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급성,만성 방사통과 배변, 배뇨장애 등 ‘Cauda equina syndrom'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안산중앙병원 의국은 ‘질병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치료’ 및 ‘수련의 임상교육’을 목적으로 월 1회 컨퍼런스를 개최, 지속적인 최신지견 교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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