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13~15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환자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68곳을 24시간 비상진료가 가능토록 하고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을 순번을 정해 문을 열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공공보건기관은 연휴기간 비상근무토록 하고 경기넷 (portal.gg.go.kr)이나 시·군·구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도 이용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당번약국은 대한약사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응급환자 발생시 국번 없이 1339, 휴대전화는 031-1339를 누르면 당번약국과 진료 가능한 병의원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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