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 보건소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성인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주 3회(매주 월·수·금) 몸짱건강교실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몸짱건강교실은 개개인의 기초건강과 체성분을 측정한 후 개인 건강 체력에 맞는 맞춤운동, 영양·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맨손 상체·하체운동, 스트레칭바와 아령을 이용한 운동, 요가 등을 통한 준비운동 후 보건소 체력단력실에 마련된 22종의 운동기구를 통한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 등이며 주 1회 외래강사와 함께하는 에어로빅 강의도 해오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몸짱건강교실은 참여자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만성질환인자 감소와 생활 식습관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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