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사진)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탈장학회(World Congress of Abdominal Wall Hernia Surgery)에서 아시아태평양 상임이사(Executive Board Member)에 선출됐다.
세계탈장학회는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탈장학회가 개최하는 연합 학회다.
이 학회는 탈장, 복벽재건수술과 관련된 최신 의학기술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 다양한 새로운 적응증을 정립하며 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회엔 전 세계에서 1,000명 이상의 탈장 전문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최성일 교수는 탈장 수술에 관한 교육과 로봇 탈장 수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위암, 비만대사, 탈장 수술 등 소화기 외과 권위자로,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MD Anderson 암병원에서 연수했으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위암학회 이사, 대한탈장학회 총무이사 그리고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외과과장, 수술부장, 로봇수술센터장, 기획조정처 부처장을 맡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