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바이오나노산업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지원 성과
[보건타임즈]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은 지난 6월 19일(수)부터 6월 21일(금)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FIME 2024” 에 참가해 미국 및 미개척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미국 바이어와 70만불 계약 협의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바이오나노산업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의료기기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힐세리온은 2020년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수출을 위한 의료기기사업화 촉진사업에 1치년도에 참여했다.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품질 규격 및 인증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힐세리온의 대표제품인 SONON(소논) 500L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로, 전작 모델 대비 3배 화질 향상 · 41% 크기 감소 · 30% 무게 감소가 이뤄진 리니어(Linear) 프로브이다.
힐세리온은 전시회 기간동안 계약 상담 약 30여 건을 진행하였고, 이중 다수의 업체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힐세리온은 의사 출신 류정원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국산 기술로 개발한 소논 브랜드의 포터블 초음파 기기는 세계 67개국에서 1차진료기관 · 재활 및 스포츠의학 · 물리치료 등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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