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의 환경 분야 계열사 중 수처리전문 기업 효림이엔아이 주식회사가 지난 3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이 시상하는 '환경산업 기술 유공자 포상'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좌측부터 효림E&I 경영지원본부장 신정현 상무, 효림E&I 신호준 대표이사 사장, 효림E&I 환경사업본부장 변종윤 상무)
13일 효림이엔아이 주식회사(대표이사 남태훈. 신호준)에 따르면 그동안 수처리/폐수처리관련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효림 E&I의 신호준 사장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림E&I는 그간 계속 환경 산업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2020년 그린뉴딜유망기업 100에 선정돼 하부집수장치의 국산화와 연구 분야 유공블록형 정수장 활성탄 여과장치를 개발했을 뿐 아니라 산화구 디스크의 국산화에 성공, 현장에 적용했다.
또 저에너지분산모듈형 정수장치와 원격제어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 데다 비금속 슬러지수집기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맞는 성능과 저에너지제품으로 개량, 운전수명을 늘렸다.
이와 함께 저에너지 해수 담수화에도 FO-RO 공법을 활용해, 일 1,000톤 규모의 Pilot을 설치, 저에너지 고효율의 해수 담수화 공법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효림E&I 신정현 상무는 "효림이 그간 많은 자원과 노력을 기울여 수행한 기술개발 노력과 결과를 알리게 돼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림산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ESG 경영과 기술경영을 기반으로 물 영역뿐 아니라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서 글로벌 환경기업이 돼 회사의 VISION인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림이엔아이(주)는 국제약품주식회사 남영우 명예회장이 설립자인 고 남상옥 선생의 호를 따 설립한 수처리 기자재 제작과 플랜트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국내외 정수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과 발전소, 석유화학 플랜트의 취수시스템, 해수 담수화, 수처리, 폐수처리, 재이용의 물과 관련된 전 공정에 걸쳐 전문화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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