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형중, 사진 우측)이 김병근 평택 박애병원 원장(사진 좌측)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에 따라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6월 10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병근 원장에게 기부증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원장은 "마음 한 구석 모교 병원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이번 기부를 하게 된 계기"라면서 "앞으로 동문과 함께 모교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중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렇게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김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 원장은 의대 졸업 이후 매 순간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의대 동문(20기)이다.
그가 1957년 개원한 박애병원은 평택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지난 70여 년간 환자 치료에 진심을 기울여 진료해온 병원으로 손꼽힌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