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 의사과학자로서 면역학과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 '대통령 표창'
곽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와 면역학 발전에 앞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사진 좌)·곽승기 교수(우)가 최근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각각 과학기술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완욱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 대표 의사 과학자로서 지난 30여 년간 임상의로 활약함은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을 밝혀내면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 한국 의과학 연구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에 내정됐다.
곽승기 교수는 2009년부터 면역학 분야의 활발한 기초와 이행성 연구를 수행해 면역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작년엔 대한류마티스학회 총무위원장을 지냈으며 면역학의 학문적 발전과 전문가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힘써 학회의 도약을 이끌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자가 됐다.
한편,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를 포상,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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